[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산학협력단이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제2차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밀접한 사업수행기관이 주도하여 인력양성과 산업구조의 현장 수요와 특수성 등을 훈련과정을 통해 인재를 발굴해 적재적소에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경일대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이수호 총괄책임교수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보유한 창의적 재능이 훈련과정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지역 기업에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경일대 산학부총장은 "우리 대학 특화분야인 메타콘텐츠 분야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바탕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끊임없는 혁신을 주도하여 산업현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경일대는 오는 9월 11일부터 메타콘텐츠 분야 훈련과정과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전문인력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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